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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랑야랑]민주당 ‘안중근 논평’의 거센 후폭풍 / ‘30대’ 장혜영·용혜인의 국회 데뷔전

2020-09-17 7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Q. 여랑야랑 시작합니다. 정치부 이동은 기자 나와 있습니다. 첫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. '안중근 후폭풍', 어제 더불어민주당 논평의 후폭풍이 그야말로 거셉니다. <br><br>그렇습니다. <br><br>민주당 박성준 원내대변인이 안중근 의사 발언을 인용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을 감쌌다가 비판을 받았는데요.<br> <br>안중근 의사 후손들, 화가 많이 나서 오늘 긴급회의를 소집했는데요. <br> <br>이후 이런 말을 전해왔습니다. <br><br>안중근 의사 후손들은 박성준 원내대변인 사퇴와 이낙연 민주당 대표의 사과를 요구할 계획입니다. <br><br>Q. 안중근 의사를 거론한 것에 대해 추미애 장관은 오늘 뭐라고 했습니까? <br><br>추 장관의 설명, 들어보시죠. <br><br>Q. 야당에서도 독립 후손이 나섰지요? <br><br>네, 국민의힘 비례대표 1번이죠. 윤봉길 의사 손녀 윤주경 의원이 나섰습니다. <br><br>박성준 원내대변인이 과도하게 추 장관 아들을 옹호하다가 벌어진 촌극인데요. <br> <br>과유불급,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말이 떠오릅니다. <br><br>Q. 다음 주제 보겠습니다. 장혜영 정의당 의원,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, 국회에서 보기 힘든 30대 의원들이 대정부질문 데뷔전을 치렀는데, 반응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? <br> <br>네, 둘 다 제 또래인데요. <br> <br>대통령 빼고 안 해본 게 없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상대로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습니다. <br><br>Q. 정세균 총리가 개인적으로는 통신비 2만 원 지급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끌어낸거네요. <br><br>네, 장혜영 의원은 민주당 핵심 세력인 586그룹을 향해 따끔한 질책도 했습니다. <br> <br>저도 30대라 그런지 공감되는 게 많았는데 들어보시죠. <br><br>Q. 칭찬을 한 김상희 부의장은 민주당 소속이잖아요. <br><br>네,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도 "제가 민주당 586그룹은 아니지만 87세대이기 때문에 울림을 느꼈다"고 극찬했습니다. <br><br>Q. 2030 의원들의 당찬 활동이 국회에 새 바람을 불어넣으면 좋겠습니다. 지금까지 여랑야랑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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